서울 송파·마포·관악에 3,000세대 넘는 모아주택 공급…주거환경 개선 기대
서울시가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동,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성현동 등 3개 지역에 총 3,045가구 규모의 모아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시행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주거 취약지에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교통, 생활 인프라, 재개발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 진행된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아주택이란?모아주택은 기존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인접 필지를 통합해 공동개발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정비 방식입니다. 기존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여, 기반시설 설치와 용적률 완화, 임대주택 공급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특..
2025. 5. 10.